이번 협약으로 생태환경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활용품 및 에너지 전환상품 등을 판매하는 넷제로(Net-Zero) 공판장을 운영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채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생태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넷제로(Net-Zero) 공판장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 소비 활성화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비전을 선포하고 76개의 세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