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선정작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초청공연을 하고 2018년 ~ 2019년 대학로에 입성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또한, 농구 기술을 응용한 안무와 능청스러운 빙의, 깨알 같은 유머로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시점을 오가며 떠난 사람과 떠나보낸 사람의 이야기를 감동으로 풀어내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지역민들이 좀 더 다양한 우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며“젊고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