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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오전동‘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선행 이어져

의왕시 오전동‘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교장 박찬덕)’에서 지난 17일에 성원1차 이화아파트 520세대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청소원에게 1,100매의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한데 이어, 24일에는 오전주민돌봄하우스를 방문해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 45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또한‘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양재반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마스크는 오전돌봄하우스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모두 전달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박찬덕 교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에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재능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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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