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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녕키트” 및 “함께키트” 전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녕키트” 및 “함께키트”를 관내 재가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한 “안녕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명륜진사갈비 인천점주회에서 지정 기탁을 받아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즉석식품 등 총 12종의 물품을 포장한 것으로 관내 재가센터에 전달했으며 각 기관에서 재난 약자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함께키트”는 가족이음 봉사자들이 직접 키트를 구성,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 만든 것으로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선정,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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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