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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나래에너지서비스, 도서관 사업 추진 ‘맞손’

○ 10월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 개최
○ 도서관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진행, 상호 협력 약속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시장 김상호)은 지난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회의실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대한민국 개국 100주년을 기념해 복간한 <참빛 총서> 우리의 고전과 옛 교과서 629책(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준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한 복지교육국장,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수미 대표이사, 이민경 본부장, 최상준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래에너지서비스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도서관이 하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수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 공헌 목표에 맞춰 하남시민이 행복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 오후 2시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는 ‘공간지기와 함께 책, 사람, 하남 마을을 잇다’가 진행되는데,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책놀이키트 물품(15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북 큐레이션이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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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