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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기획회의 잇따라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홍민희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10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서별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천시는 국가안전대진단 4개분야 87개소의 대상 중 85개소를 점검완료(97.7%) 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대상을 합동점검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재난안전과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을 재점검하고, 11월 5일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를 재난상황으로 설정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실무반과 유관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논의했다.

 

 

박영수 재난안전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재난 대응 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업무로 피로도가 많이 누적된 상황이지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끝날 때까지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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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