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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배달뉴스타트 품평회 개최

11개 점포별 배달상품 디자인 공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소셜캠퍼스온광주에서 새롭게 배달에 뛰어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달뉴스타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중심으로 바뀐 소비성향을 반영하여 오프라인 방문객이 줄어든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추진됐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좀 더 배달을 수월하고,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산구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점포에 대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으로 맛을 진단하고, 배달음식 세트 구성을 지원했다.

 

점포별 CI(기업로고) 디자인도 제안받아 배달포장 용기에 샘플로 제작했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3단계 상황을 고려해 음식 시식은 하지 않고, 메뉴 조화성, 위생, 품질, 편의성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 품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위 점수 1개 점포는 배달 앱 활용을 위한 배달메뉴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점수 미달자에게는 추가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배달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특별한 때 먹던 배달음식이 이제 일상식이 되었다”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줄면서 어려운 자영업 사장님께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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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