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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년 열린어린이집 129개소 선정

안심 보육환경 조성, 열린어린이집 129개소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열린어린이집 129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신청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부모 개별상담,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참여성, 부모 참여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과 교육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서류 및 심의 검토해 최종 신규 49개소, 재선정 32개소, 선정유지 48개소 등 최종 129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해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시설개방을 통해 부모참여를 확대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보육실 내부공간 및 부모참관실 등 시설 개방은 물론, 어린이집 행사나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진다.

 

 

작년 2020년도 82개소 대비하여 2021년에는 129개소로 증가했으며, 열린어린이집은 창원시의 현재 어린이집 765개 대비 16.87%를 점하고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가족이 참여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며, 영유아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다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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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