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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AI 차단방역 최일선 거점 및 통제초소 기간제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최일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소독초소’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1명을 선발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철새 도래에 따른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장 추가 발생(강원 인제)과 멧돼지에서 지속 발생으로 위중한 상황에서 거점 및 통제초소 추가 운영을 위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존 운영 중인 상시거점소독시설 1곳 이외에 거점소독초소 2곳, 통제소독초소 5곳, 농장초소 7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지난 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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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