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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준비 완료

대구 최초, 재택치료관리 테스크포스팀(T/F팀) 구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구지역 최초‘재택치료관리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음 달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코로나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25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누어 팀장 1명, 팀원 6명 등 총 7명의 인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확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항 시 이송을 담당하고,. 격리안전반은 격리자의 물품 지원 및 이탈 방지를 책임진다.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상황과 재택치료 대상자 증감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전담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환자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소방서, 강서소방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내 협력약국, 참여의료기관 추가확보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을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 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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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