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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 140가구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14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은 한화디펜스와 경남개발공사,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25일 경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한화디펜스 창원1사업장장, 경남개발공사 사장, 경남자원봉사세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통해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140가구를 선정하여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창문 열림 보안장치, 휴대용 호출벨 3종으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민관 협력 사업에 참여한 한화디펜스와 경남개발공사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제고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에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꼭 필요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에 협력해주신 한화디펜스와 경남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증가하고 있는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민관협력 사업 외에 182가구에 대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민관 협력 사업을 포함해 올해 총 322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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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과학고 유치·결혼친화·미래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및 협회관계자, 생활시설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수상보트 체험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행사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시의원이 되기 전‘장애인도 자연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뜻이 이어져 어느 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땀과 웃음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