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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죽전마을 도시재생 주민역량 ‘한 단계 도약’

‘죽전 마을관리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 성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죽전마을 협동조합원, 주민협의체, 마을주민, 교육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마을관리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원 죽전마을 공간개선협동조합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그간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발표와 영상시청, 거창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주우일 도립거창대학 교수의 수료증 및 우수교육생 특별상 수여,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도시재생의 기본이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마을비즈니스, 마을마케팅, 거점공간 운영 구체화하기 등 실무적인 프로그램으로 총 11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긴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죽전마을이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 주민협의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죽전 마을관리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거창군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조성을 위해 결성된 죽전마을 협동조합원과 주민협의체, 죽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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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과학고 유치·결혼친화·미래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및 협회관계자, 생활시설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수상보트 체험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행사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시의원이 되기 전‘장애인도 자연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뜻이 이어져 어느 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땀과 웃음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