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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혜산서원‘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에서는 다가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혜산동행(同行)과 혜산사랑방을 운영한다. 혜산동행은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茶)덖기, 다식 만들기, 다례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혜산사랑방은 차(茶)인들을 대상으로 혜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600년 된 차나무이야기를 강연으로 풀어내면서 참여자들과 다함께 혜산서원 일원을 투어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 중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문화재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친숙히 알아가고 배워가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7호인 혜산서원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600년 된 차나무와 다원(茶園)마을 이야기는 아주 특색 있고 창의적인 스토리로 차별성을 띄고 있는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를 그저 관리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활용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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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