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용할 날 없는 대한항공, "이번에 특별 세무조사"

조용한 날이 없다는 건 뭔가 자꾸만 꼬인다는 뜻인데, 대한항공이 이번엔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상속세 관련이란 소문도 있고, 리베이트 관련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어 어수선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장부와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유는 잘 모르겠다"면서 "상속세와 연관된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아들 조원태 회장,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주)한진 부사장은 2019년 4월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별세후 상속세 신고를 하면서 상속 세 약 2,700억원을 5년간 분할납부하겠다고 국세청에 신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상속세 분할 납부금을 마련하는 과정을 세밀히 들여다 보는 것 같다는 소문이다.
배너
배너

뉴스랭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