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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 없는 대한항공, "이번에 특별 세무조사"

조용한 날이 없다는 건 뭔가 자꾸만 꼬인다는 뜻인데, 대한항공이 이번엔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상속세 관련이란 소문도 있고, 리베이트 관련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어 어수선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장부와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유는 잘 모르겠다"면서 "상속세와 연관된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아들 조원태 회장,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주)한진 부사장은 2019년 4월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별세후 상속세 신고를 하면서 상속 세 약 2,700억원을 5년간 분할납부하겠다고 국세청에 신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상속세 분할 납부금을 마련하는 과정을 세밀히 들여다 보는 것 같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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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