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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차단방역 강화

내달 11일까지 744농가 2만3500두 대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 744호, 2만3500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2019년 1월 충주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추가 발생은 없으나 지난 8월 충남 홍성군 소재 소 1두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발생의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번 일제접종기간에는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전업농가(50두 이상)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50두 이하)에 대해서는 전액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 7명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이 무료 접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일제접종기간 종료 후에는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와 협력헤 자가접종 농가를 우선으로 백신 항체(SP) 모니터링을 실시해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한 및 가축거래제한 등 특별관리를 통해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한다.

 

 

아울러 시는 이달 들어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축산과) 운영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축분뇨 권역 외 이동에 따른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돼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공고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은 소 98.9%, 염소 97.1% 로서 전국 평균 이상으로 증가했으나 구제역 청정화를 위해 농가에서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사 안팎 소독 등 자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가축질병 의심증상 신고는 김해시청 축산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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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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