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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가을 감성 가득’ 정율성 음악축제 개최

23∼24일 ‘한국의 몽마르뜨 양림의 정(鄭)’ 비대면 공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국 3대 음악가로 칭송받는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음악과 예술혼을 가을 감성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는 2021 정율성 음악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양림동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빛고을시민문화관, 이이남 스튜디오에서 정율성 음악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양림프로젝트 – 한국의 몽마르뜨; 양림의 鄭’ 공연이 열린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양림프로젝트 공연은 정율성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낸 양림동에서 금관 앙상블, 합창, 스트릿 댄스,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예락’, 트로트 ‘진이랑과 예술기획 밴드’, 금관앙상블 ‘브래싱’, 합창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스트릿댄스 ‘빛고을댄서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5개 팀이 참여해 탁월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27일부터는 관현악의 밤, 실내악의 밤, 신인음악회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27일 열리는 관현악의 밤은 2021 정율성음악축제 추진위원인 변욱 지휘자(전 광신대 교수)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위 수상자 소프라노 한예원 등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다.

 

 

28일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 29일에는 광주 관내 음악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진 음악인들이 2021 정율성 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 출신의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음악제에서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음악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11일부터 18일까지는 이이남 스튜디오에서 양림프로젝트 전시가 열린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연계한 ‘정율성, 미디어아트를 만나다’ 전시와 함께 개막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 V.bell mago(오승종)과 미디어아트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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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신속하게 이뤄져야…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확보하는 것

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