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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창군, 섬진강 카약 무료체험으로 관광 수요 회복 준비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등 섬진강변에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점차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한다. 군은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11월 21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탑승 전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15명, 일 최대 7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지 모를 수상사고를 대비해 상시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2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상레져 체험교실을 운영하지 못해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지만 다시 폭염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 16일 운영을 재개한 수상레저체험에 이틀간 116명이 참여할 정도로 수상레저 체험을 기다렸던 관광객이 많았다. 특히 군은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부터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까지 불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섬진강과 순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수상사고방지 등 안전에 철저를 기해 운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곳곳의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체험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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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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