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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연금 차상위초과자 기초급여액 월 30만원으로 인상, 월 최대 32만원까지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97억 961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천 9백여 명의 지역 내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자에게 월 30만원으로 인상된 기초급여액을 반영한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 중 단독가구 122만원, 부부 195만 2000원 등 소득하위 70% 이하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로, 근로능력의 상실,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 보전을 위한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보전을 위한 ‘부가급여’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차상위초과 장애인연금대상자에게 증액된 기초급여액 30만원에 2만원의 부가급여를 지급받게 되면 월 최대 3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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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