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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년곁으로 …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개관

다양한 지역 청년의 목소리 담고, 청년 교류·소통 거점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19일부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공간인 양산시 청년센터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원과 시비 2억6,150만원 등 총 5억 1150만원이 투입됐으며, 동면 석산리에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378㎡ 규모로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공간의 실사용자인 청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되었다. 청년센터의 이름인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로, 양산지역 청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며, 공간구성, 설계, 프로그램과 운영을 위하여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한 청년들의 의견들이 반영됐다.

 

 

공간으로는 카페 겸 오픈 스터디, 토크콘서트 등을 위한 다목적홀, 각종 회의·교육과 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한 강의실, 스터디 및 청년단체와 동아리 등의 회의와 교육을 위한 스터디룸이 마련됐다.

 

 

또 1인 컨텐츠 제작공간 소셜랩, 간단한 식음료 제공 및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픈키친, 취업정보 제공과 독서 등을 위한 서가, 진로와 취업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공간이 구성돼 있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니즈에 따라 취·창업 준비를 위한 청년 아카데미,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심리·진로·적성상담등을 위한 청년 마음케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청년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공간의 주인이 청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도들이 녹아져 있는 곳으로,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눈높이를 맞추면서 오늘의 청년들에게 닥친 어려움과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센터를 청년 곁에 늘 함께하는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산시 청년정책단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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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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