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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 선정

국비 80억 투입 장유도서관 탄소중립 도서관으로 조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업무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별 각 1곳씩 3곳을 선정했으며 김해시에서는 업무시설군인 장유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김해시는 부지 내 기후변화테마공원이 있는 장유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IN 도서관&놀이터) 탄소를 비우고(空) 책과 놀이로 0(공)감하자’는 사업 목표 아래 내년부터 2년간 사업비 80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하여 장유도서관 그린리모델링과 신재생에너지 설치로 탄소중립 건물을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 순배출 제로화를 위하여 창호 개선, 외단열, 외부차양 설치, 고효율기기 교체,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등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천지의 에너지를 품은 도서관을 목표로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건물 외벽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또 ▲책과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을 위해 김해시 기후변화테마공원의 전시물을 대폭 보강하여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건물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김해시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사업을 통하여 에너지 다소비 건물인 장유도서관을 제로에너지 도서관으로 전환하고 장유도서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을 연계하여 탄소중립 교육장의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자체 소유의 건물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건물의 용도 및 노후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허성곤 시장은 “장유도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에 특화된 탄소중립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는 탄소중립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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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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