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공동 주최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우수 일자리정책을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시는 우수 일자리정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청년인재 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사업(청년유턴청년장인희망플러스), △지역 농협창고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사업, △청년 창업두드림 사업 등을 우수 사례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사업’은 14일 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숙련기술 향상과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조선업 재도약과 더불어 지역인재를 끌어당길 수 있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체와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