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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2021년 마지막 향토어종 치어 방류에 나서

수자원이 풍부한 횡성을 위한 노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19일 오후 3시, 횡성읍 북천리 섬강 일원에서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이미 갑천면 횡성호에 뱀장어 4,000미, 서원에 대농갱이 50,000미, 안흥에 미유기 25,000미, 둔내에 동자개 49,000미, 청일에 동자개 50,000미의 치어를 방류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마지막 치어 방류 행사이다.

 

 

이번에는 전장 5cm 이상의 대농갱이 치어 49,000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횡성읍 지역 주민이 직접 방류에 참여하여 수자원의 보호와 어족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 어종 치어 방류는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교란어종의 유입으로 줄어들고 있는 내수면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증식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수질 정화 효과 등 수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장신상 군수는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횡성군에 좋은 향토어종 자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행사를 추진하여 수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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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