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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다문화 자녀 언어발달 도와드려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의사소통 및 언어발달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언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적절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원만한 발달이 이뤄지도록 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교육이 필요한 자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까지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한 후 주1~2회 1:1 개별수업과 2인 이상 모둠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어휘, 구문, 읽기, 쓰기, 조음 등 다양한 언어영역에서의 발달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상 아동과 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언어발달지원사업 신청 안내는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올바른 성장에도 힘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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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