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사 중앙로비에 연중 전시 공간을 운영 중인 대구 북구청은, 이번 전시에서 북구 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북구미술협회 회원들의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북구미술협회는 가을날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각양각색으로 배치하여 전시장을 채운다. 관람객들은 선선한 가을날 구청을 방문하면 북구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10월 1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술 작품을 즐기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