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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문해학습자를 위한 “디지털문해 현장체험 추진

겁나서 엄두도 못냈는데...해보니 참 쉽고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함께 디지털문해 현장체험학습을 18일 여성회관 한글반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과 사회전반적인 디지털화에 따라 급증한 디지털 기기 및 무인주문기 등으로 고령의 어르신과 문해학습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김제시에서는 3개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에게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3일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현장체험은 무인주문기가 배치된 관내 페스트푸드점(롯데리아 김제점)을 방문하여 무인주문기 활용 교육을 진행 한 후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주문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2일까지 6개 성인문해반이 참여하게 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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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