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권영세 안동시장, 코로나19 맞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해나가자

성급한 방역긴장감 완화는 재차 혼란 키울 우려, 긴장의 끈 놓지말아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나가자”며 “미접종자 백신접종, 의심증상자 선제검사,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 등록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인원은 미접종자 4인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인까지 모임 가능 ▶ 식당, 카페는 24시까지 운영시간 완화 ▶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 결혼식은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 ▶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 ▶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 해제 ▶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실 운영제한 해제 등이다.

 

 

권 시장은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번 방역단계를 하향 조정했던 시기나, 외국의 선례를 보더라도 방역 긴장감이 지나치게 완화되면서 급격한 유행 증가를 맞아, 재차 혼란을 초래한 바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 시장은 “전직원을 투입해 식당, 카페 등 관내 6,300여 시설물에 대한 방역수칙 관리, 신속한 백신접종률 70% 달성, 55개 외국인 사업장 관리, 주요 관광지 클린안심 방역단 운영,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43차 선제 검사 등 시민 여러분과 어렵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역 구석구석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