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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4대 폭력 없는 직장문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사무관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수료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기관 내 사례를 통한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간부 공무원의 사건 발생 시 예방대처 능력 배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발생한 폭력 사례의 발생 배경과 전개 양상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해 교육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솔선해 주길 바란다”며, “직장 내 권력형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의 지속 실시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상담창구를 운영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5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7일에는 신규공무원과 현장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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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