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완주군, 열린어린이집 18개소 선정

시설개방으로 부모참여 확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수요자 중심 보육서비스 활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개소를 선정했다.

 

 

18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 위원장를 개최하고 열린어린이집 18개소를 심의·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개방을 통해 부모참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 및 현장 평가 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가지 부문을 심사해 신규선정 6개소, 재선정 12개소 등 총 18개소를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완주군 내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11개소를 포함해 29개소가 운영 중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및 어린이집 급간식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이,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