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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온택트 시상식’ 개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연계 유튜브 생중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는 지난 16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인삼아~EXPO랑 놀자!’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온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택트 시상식’은 금상 이상 수상자와 우수 지도교사,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및 입상작품동영상 상영, 시상자 축하말씀, (사)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장 심사평, 입상자 시상, 극단 꿈쟁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소독, 콜체크인,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3단계에 맞춰 참여인원을 제한함과 동시에 풍기인삼축제와 연계,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풍기인삼축제’)을 통한 시상식 실시간 생중계로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공모전은 울릉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670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600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포조직위는 입상자 600명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 1천부를 제작해 시상식 참가자에게 우선 증정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입상자에게는 10월말까지 우편으로 상장과 부상, 작품집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제1~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공모전 수상작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인삼시장 2곳(제1회 수상작 100점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제2회 수상작 200점 풍기인삼홍삼센터)에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받은 전호경(남, 13세) 학생은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풍기인삼을 먹고 코로나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삼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시, 교역, 이벤트,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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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