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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3년간 대기업 67곳과 '협약'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현대홈쇼핑 등 17개 대기업과 중견기엄, 공기업 등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총 협약 체결 기업은 67곳으로 늘었다. 동반성장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부터 '임금격차해소 운동'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협약 체결 기업은 2018년에 삼성전자 등 21개, 지난해에는 롯데마트 등 29개사이다. 이들 대기업은 협력 중소기업 , 동반위와 협약을 맺고 대금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처주기, 제때주기, 상생경제로 주기) 준수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프로그램 제공등을 약속했다. 대기업이 약속한 지원 규모는 총 11조 9,103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동반성장 펀드 조성등 경영안정 금융지원 유형이 8조 875억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 임금지불 능력제고 유형이 3조 2647억원.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이 5,581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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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