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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혜민(惠民)사업‘수원중앙병원’동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주민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팔달구 혜민사업-업무협약(MOU)을 수원중앙병원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惠民署)에서 착안하여 팔달구 내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3월 하나병원(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을 시작으로 문안과(백내장 및 안질환 치료), 윌스기념병원(척추·관절질환 치료)이 함께하고 있다. 팔달구는 관내에서 각종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생 시, 사례회의를 거쳐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 서비스 연계를 진행, 수원중앙병원에서는 진료·상담 및 무료 수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중앙병원 최운기 행정원장은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팔달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권찬호 구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쳐 질병이 만성화되는 의료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도모할 것”이며 “양 기관의 성공적인 동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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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