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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독일 DH의 '배민' 인수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독릴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 민족'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거느리고 있는 '요기요'를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조건부 M&A 승인이다. 공정위는 DH와 우라한 형제들의 M&A를 DH가 요기요를 운영하는 한국자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 지분 정량을 6개월 내 제 3자에게 매각해야만 가능하다는 조건을 붙였다. 앞서, DH는 지난해 12월 우아한 형제들 지분 약 88%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청했다. 배민과 요기요는 각각 국내 1,2위의 배달 앱이다. 공정위는 또한 요기요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 양사가 분리* 돌립운영을 해야 하며, 음식점에 적용하는 실질 수수료를 변경할 수 없게 조치했다. 요기요 배달원의 근무조건 등을 변경하거나 이들을 배민 배달뤈으로 유도하는 것도 금기시켰다. 아울러 데이터(정보자산)의 이전 및 공유를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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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