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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여파, 신용등급 하락기업 '급증'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28일, 인포맥스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24일까지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 중 한 곳이상에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무보증회사채 기준)은 총 4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조선, 해운, 건설업 업황 부진과 구조조정으로 50개 기업의 시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올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은 대부분 정유, 호텔, 면세, 상영관, 유통 등 코로나19 타격이 큰 업종이었다. SK에너지 S-oil 등 주요정유사가 각각 AA+에서 AA로 한등급씩 내려 앉았고, 호텔롯데와 호텔 신라도 각각 AA에서 AA-로 한 등급씩 가라앉았다. CJ*CGV등은 A+에서 A→A-로 두차례 이상 등급이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평가기관들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진행형이기 때문에 상당기간에 걸쳐 국내 기업들의 신용평가 는 하향될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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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