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창원, 진주, 전주, 대구, 대전, 수원, 세종 등 15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시별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챌린지에 총 382명이 참가하여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시민행동상 1위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챌린지 참여자 중 실적 상위 1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 누비전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 받은 보조배터리와 우리 농산물세트 경품은 10월 14일 정 창원시 제2부시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백 BNK경남은행 창원시청부지점장, 문 농협은행 창원시청 지점장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참가자 시상내역 및 경품 대상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비전은 모바일로 지급하고, 경품은 당첨자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 제2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창원시가 전국 15개 도시들과 경합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온실가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