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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건강드림 행복드림 통합건강관리 추진단 위촉

보건 사각지대 통합건강관리로 건강격차를 줄여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보건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드림 행복드림 통합건강관리’ 추진단 위촉식을 지난 13일에 가졌다.

 

 

실제 생활환경 및 건강수준은 취약계층에 해당되나 서류상 부양가족의 경제수준 등 기타 사항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타 부서 연계를 통해 건강격차를 줄이고자 추진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추진단은 보건사업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자원봉사자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행정 및 보건기관 퇴직자로 구성되어 재능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건강관리 추진단을 통해 서로 서로 이어주는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이장 등의 주변 제보 또는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개인별 건강관리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사업 및 타 부서에 의뢰하여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며, 기타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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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