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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년 소원을 말해봐’ 영통구 희망엽서 달기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Gallery영통에 영통구 공직자들의 새해 소망과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희망엽서가 달렸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종무식 및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고 직원의 화합을 위해 2021년이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서로의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담은‘희망엽서 달기’를 추진했다. 우수 희망 사연 대상자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직자들은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손글씨에 꾹꾹 눌러 담아 엽서를 정성껏 작성했다. 모아진 엽서는 200여개에 달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업무로 지치고 힘들었던 직원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힘을 얻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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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