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티몬은 21일, 지난해 도입한 '신규 파트너판매 수수료 0%(제로)'정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8월이후 창업한 신규업체가 입점하는 경우 판매수수료를 최대 60일 면제해주고 있다. 이 제도는 올 하반기까지 운용할 계획이었으나 협력사들의 반은이 좋아 이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이 달 18일까지 판매수수료 면제를 받은 신규창업자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배 늘었다. 온라인 쇼핑몰의 평균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1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매수수료 면제 연장 기한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