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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교육복지사 회복탄력 돕는 ‘컬러 테라피’ 프로그램 열어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 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협의체 공동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로 지친 교육복지사의 결핍을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소치·컬러링-소통과 치유의 컬러테라피, 그리고 힐링’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교육복지문화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결핍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에서 겪는 교육복지 현장 실무자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획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심리적 결핍을 치유하고자 한다”며 “교육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회복하고 현장에서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아동청소년들 또한 정서적 안정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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