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회가 8.920억 달러 (약 987조 2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의결했다. 22일,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 도널드 트럽프 대통령이 곧 의회가 21일(현지시각) 가결한 부양책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양책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생긴 실업자에게 주당 300달러(약 33만원)를 현금지원 하는 정책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지원, 식료품 지원, 백신배포, 의료비 지원 에 6000억 달러(약 660조원) 를 직접 투입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