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 연세스타병원과 ‘주거환경 봉사단체 건강 지킴이’ MOU 협약

연세스타병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자 단체와 지정병원 협약 맺어..

 

 

12월 22일 (사)한국주거환경협회(회장 김상규)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주거환경 봉사단체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하는 한국주거환경협회 구성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봉사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협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주시는 협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제 몸 돌보지 않고, 봉사하는 우리 봉사자들도 건강을 챙겨야 더 오랫동안 봉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우리 봉사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한국주거환경협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병원도 쌀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주거환경협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연세스타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봉사자 분들의 건강이 따뜻함 더 많이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치료를 약속드리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에서는 김상규 회장, 유선준 상임고문, 장경희 중원구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연세스타병원 측에서는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 준비부터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사진 제공 : 연세스타병원> 협약서에는 상인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주거환경 봉사단체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한국주거환경협회나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