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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출실적*내년 전망은 '좋은 편'

 

 

12월들어 20일까지의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2%증기했다. 증가폭은 낮지만 이달 수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 속에서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게 주요한 대목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까지의 수출액은 통관기준 30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3억 8000민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15.5일을 적영하면 일 평균 수춯액은 4,5%늘어난 셈이다. 한편, 코트라(KOTRA)는 내년 한국의 수출이 올해보다 6,0~7%가량 증가한 5400~5500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트라는 '2021년 수출 전망'에서 ○글로벌 교역환경의 개선 ○반도체* 원유 등 주력제품의 단가 회복 ○신 성장품목의 호조세 지속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등 자유무역협정 발효 기대 ○ 온라인 수출 확대 등으로 한국의 내년도 수풀이 지난2019년 보다는 다소 줄겠지만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한국무역협회가 내 놓은 총 수출 전말치 5077억 달러보다 좀 더 높은 예상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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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