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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스크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단’수제 면 마스크 제작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방지 및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 간 아동용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공적 마스크 공급이 대형 마스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린이들이 사용할 소형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현실에 따라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향후 개원 후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자원봉사센터는 마마봉(마스크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단) 자원봉사단을 긴급 모집·구성해 1일부터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으며, 1만장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동들은 특히 질병 감염에 취약하고 발병 시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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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