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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국채...외국인 5조원 '순매도'

채권가격은 은행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또한 경제 상황이나 경기 전망이 불확실 할 때에는 사들였다가 경제나 경기 상황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면 바로 내다 파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0,5%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금리는 연 1%대에 접근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등이 코로나 19 백신이 빠르게 도입하면서 국채를 포함한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상당 규모의 국채가 시장에 매물로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18일 연 0,963%로 전날보다 0,036%P 내렸지만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0,963%P 오른 연 0,999%를 기록, 지난 4월29일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국채 10년물 금리도 지난 17일 연 1,732%로 지난 1월 20일의 0,762%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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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