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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제 3호 노폐물 권하는 사회

 

 

건강컬럼 제 3호 노폐물을 권하는 사회 김세현박사(명예 한의학박사) 자동차를 수리하려면 고장원인에 대해 알아야 하듯 우리 몸을 고치려면 병의 원인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유해한 수준을 넘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농약에 찌든 먹거리,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온갖 첨가물, 배기가스, 인공향기, 염소가 함유된 물, 화학처리 된 옷, 정체를 알 수 없는 온갖 약물,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 등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에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성물질이 인체에 들어갈 경우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체는 과다한 소화효소를 소비 하게 된다. 소화효소가 모자랄 경우, 대사활동에 쓰일 대사효소까지 빼앗아 독성물질을 소화시키려고 애를 쓴다. 그 결과 대사 계는 정작 자신이 배출시켜야 할 노폐물에는 손도 못 댄 채 망가지게 된다. 노폐물이 노폐물을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서양의학에서 노폐물이라 부르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한다. 어혈이라 함은 한마디로 피가 탁해진 상태를 말하는데, 스트레스 요인으로 기혈의 흐름이 엉킨 것도 어혈이지만, 피가 끈적끈적해져서 말초혈관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 생리 혈의 색갈이 검고 덩어리가 지는 상태까지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다. 어혈이 심할 경우, 혈관을 막는데 이는 신체조직의 괴사로 이어지는 등 아주 심각한 상태로 발전한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성물질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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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