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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1년 예산 1조 3339억원 '책정'

부산항만 공사(BPA)는 19일, 항만위원회에서 202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290억원 늘린 1조 3339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기 극복과 4차산업 , 혁신산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해운,항만물류시스템 구축, BPA판 뉴딜사업 등에 역점을 둔 확대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항만 인프라 건설 3,629억원 △북항개발사업 2,141억원 △출자 및 투자사업 376억원 △항만 사업유지 보수 212억원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사업 49억원 △항만보안 및 안전분야 390억원 △ 정보화 사업 4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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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