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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학생들과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공감의 시간 가져

- ‘애니고다움(Being)’을 알아야 ‘애니고다음(Next)’을 만든다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8일 한국애니메이션고에서 ‘애니고다움(Being)이 애니고다음(Next)을 만든다’란 주제로 진로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특강은 한국애니메이션고의 초청으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까지 걸어온 길 ▲하남시장의 보람과 고뇌 ▲하남다움의 가치 ▲애니고다움의 가치 ▲문화콘텐츠의 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하남의 다음(next)을 기대하려면 ‘하남다움’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국애니메이션고의 다음(next)을 위해서도 ‘애니고다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실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환경도시, 역사도시, 인걸도시, 자족도시로서의 하남다움 이야기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임을 언급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하남에서의 경험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를 낭독한 뒤 “하남시와 애니고가 이웃, 친구, 연인으로 동행하기 바란다”며 진로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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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일상화·제도화…국정운영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연설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전국 방방곡곡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험과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국민의 DNA에 오롯이 새겨진 자유와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를 후대에 더 빛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성큼성큼 전진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옛말에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 이런 얘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주의가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며 "민주주의야말로 우리 모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저마다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와 도전, 희망이 넘칠 나라를 만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