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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성남시 코로나 블루 극복 “응원의 책 추천해 주세요”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위한 ‘응원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 유쾌함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과 힘이 되는 책을 선정해 널리 권장하려는 취지다.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돼 준 책, 소중한 가르침을 준 책, 도서관 문이 열리면 서가에서 제일 먼저 꺼내 읽고 싶은 책, 세상과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책 등을 추천하면 된다.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어야 한다. 성인·청소년·아동 도서 3개 분야별 최대 5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기한 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이용 안내→성남 한 책 읽기)를 접속해 추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 이유 등을 적어 등록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3권을 선정한 뒤 시민 온라인 투표(4.24~5.4)를 통해 성인·청소년·아동 대표 도서를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선정한 책은 오는 5월 8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책 읽는 성남의 올해의 책’으로 발표해 독서 토론대회, 저자 강연회, 독서 릴레이, 감상글 공모 등으로 함께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도서관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는 우울감(blue)과 코로나19가 합쳐져 나온 신조어”라면서 “응원의 책 추천과 온라인 투표, 읽기까지의 과정은 시민의 삶에 에너지와 유대감을 줘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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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