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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시민이 만드는 자치경찰, 자치경찰의 이정표!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기념 정책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8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00일을 맞이하여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여성·장애인·노인·학부모 등 각 분야의 시민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경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도 패널로 참석하여 자치경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치경찰의 현주소,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자치경찰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점점 늘어가고 있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주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CCTV 확충 및 가로등 조도 개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개선 등 자치경찰이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시책에 대한 제언도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 위원장은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자치경찰’로,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치안 시책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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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111만명 찾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변 상권도 덩달아 매출 급증
[아시아통신] 지난달 22일(목) 개막 후 2주째를 맞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의 소비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후 각 1주일간(5월 14일~5월 28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인근 ‘동작구’‧‘관악구’ 주요 상권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간 중 해당 지역의 생활인구도 대폭 늘었다. 이번 분석은 신한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지역은 보라매공원 출입구 인근 발달상권(보라매공원 동문 인근) 1곳과 신대방역(남문), 신길6동(정문), 신림동별빛거리 등 골목상권 3곳이다. 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마련에 핵심적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개최 전부터 주변 상권과 실질적 연계를 통한 통합 마케팅과 상생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인근 상권 매출·생활인구 분석 결과… 매출 20% 증가‧생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