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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양보와 배려’대덕경찰서, 고령운전자 차량 부착용 스티커 배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덕경찰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400매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탑승 중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스티커, 초보운전자 스티커 등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 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스티커는 면허증을 소지한 채로 대덕경찰서, 대덕구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대전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23,142명이며 이는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대덕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 시 나부터 주의하여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 보다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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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111만명 찾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변 상권도 덩달아 매출 급증
[아시아통신] 지난달 22일(목) 개막 후 2주째를 맞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의 소비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후 각 1주일간(5월 14일~5월 28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인근 ‘동작구’‧‘관악구’ 주요 상권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간 중 해당 지역의 생활인구도 대폭 늘었다. 이번 분석은 신한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지역은 보라매공원 출입구 인근 발달상권(보라매공원 동문 인근) 1곳과 신대방역(남문), 신길6동(정문), 신림동별빛거리 등 골목상권 3곳이다. 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마련에 핵심적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개최 전부터 주변 상권과 실질적 연계를 통한 통합 마케팅과 상생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인근 상권 매출·생활인구 분석 결과… 매출 20% 증가‧생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