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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활동 지원사업 성과물 전시회 ‘1934개의 순간들-展’개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을 1934 청년시대 덕분에 기회를 얻어 현실로 옮기게 되었어요.” ‘1934 청년시대’ 청춘 기록 모임에서 활동했던 홍승희 청년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934 청년시대’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1934개의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4 청년시대’는 19세부터 34세까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대표적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중랑커뮤니티 시네마, 중랑 자기개발 스터디 등 총 54개팀 26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창작/전시, 학습, 탐방, 봉사, 운동, 취미 클래스 총 6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꿈을 그려나갔다. 이번 ‘1934개의 순간들-展’은 ‘1934 청년시대’에 참여한 팀들의 활동기록을 전시하는 자리로, ▲‘모여라 배우자 원데이쌀롱’의 공예작품, ▲27살 중랑구에 거주하는 4명의 친구로 구성된 ‘27.4 포토에세이’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온라인 글쓰기 모임 ‘쓰담’의 글 모음집 등 활동 영상과 사진, 공예작품 9점, 책자 6점, 회화 2점을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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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